황대헌. ⓒ 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마친 황대헌(강원도청)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대헌은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나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 중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동시에 나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이 없었는지도 돌아보게 됐다”며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다만 당장 입장을 밝히기보다는 선수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황대헌은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며 “대회가 끝난 뒤 나의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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