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속 이란 체류 한국인 일행, 인천공항 통해 귀국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6.03.05 18:54  수정 2026.03.05 18:57

이도희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대기업 주재원 포함

5일 중동을 방문했던 여행객 및 기타 이용객들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이스라엘과의 전면전으로 긴장이 고조된 이란에서 대피한 한국인들이 5일 오후 무사히 귀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교민 등 한국인 20여명을 태운 튀르키예항공 TK090편은 이날 오후 6시 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5시 테헤란을 출발해 육로로 이동한 뒤, 전날 저녁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했다.


대피 인원에는 이도희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하던 대기업 주재원 등 10여명도 같은 항공편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 역시 육로로 이스탄불까지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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