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미 델라웨어주 공군기지에서 전사자 유해 송환식에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이란 공습에 대한 미국 국민의 찬성 의견이 3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6~9일 미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중단해야 하는가, 지속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중단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42%, “지속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34%였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공격 직후인 지난 1일 조사와 비교하면 찬성 의견은 25%에서 34%로 증가했다.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은 47%에서 42%로 줄었다. 특히 공화당원과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찬성 의견이 높게 집계됐다. 또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을 지지하는가, 반대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2%, 40%로 차이가 거의 없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이란을 선제 타격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대이란 군사작전의 목표에 대해 명확히 설명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53%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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