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승 코레일 사장, AI·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 KTX 정비현장 점검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3.09 17:32  수정 2026.03.09 17:33

9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현장 점검에 나선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코레일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9일 오전 고양에 있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고속열차 중정비와 경정비를 모두 수행하는 융합 정비기지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중량물(차륜 등) 작업용 로봇팔 ▲CBM(상태기반 유지보수)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KTX 차량 안전을 책임지는 곳이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는 KTX-산천과 이음, 청룡 등 다양한 종류의 고속열차 유지보수 작업이 진행된다.


김태승 사장은 경정비동과 중정비동을 차례로 둘러보고,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서로가 서로를 지켜준다는 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철도 안전과 관련한 현장 작업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작업별 유지보수 담당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고속열차 정비작업에 AI를 적극 도입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작업장 리모델링 등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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