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어, 운항증명 취득…12일부터 뜬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3.10 11:23  수정 2026.03.10 11:23

3월 12일부터 김포-사천 일 2회 왕복 부정기 운항

3월 30일부터 정기편 매일 운항 시작

ⓒ섬에어

섬에어가 운항증명(AOC)을 교부 받으며 상업 운항을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섬에어는 국토교통부로부터 10일 섬에어의 안전운항체계 검증을 완료해 항공안전법에 따라 운항증명(AOC)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을 취득한 섬에어는 3월 30일부터 김포-사천 정기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업 운항에 나선다. 김포-사천 노선은 매일 4회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3월 10일 오후부터 섬에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3월 12일부터는 김포-사천 부정기편을 주 6일, 1일 2회 왕복 운항한다.


향후 섬에어는 김포-사천 운항을 시작으로 김포-울산, 사천-제주, 울산-제주, 김포-대마도 등으로 노선을 확대하고, 이후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 등 섬 공항 취항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섬에어는 인천-지방공항 직항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허브 공항과 지역 공항을 연결하는 항공 간선망을 구축해 국내 항공 인프라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항공사의 선두주자로서 지역 공항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용덕 섬에어 대표는 "섬에어는 이제 운항증명을 취득해 섬과 육지, 학교와 병원, 일터와 가정을 이어주는 지역항공 모빌리티 항공사로서 본격 출범한다"며 "FSC와 LCC가 수익성을 이유로 외면한 단거리-저수요 노선을 운영하며 항공 인프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항공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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