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체제 구축해 위기 발생 시 파급효과 최소화"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사장)가 사실상 연임을 확정 지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장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갈무리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사장)가 사실상 연임을 확정 지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장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될 경우, 이사회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재선임되게 된다. 신규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장 대표에 대해 "지수 및 파생상품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며 "선제적 위기관리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위협과 기회 요소를 능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위기 발생 시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후보 추천 배경으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액결제거래(CFD) 및 슈퍼365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메리츠증권 수익 다각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예정된 신규 커뮤니티 플랫폼 출시 등을 통해 고객 유지율, 잔고 성장, 상품 전환 등 장기적 수익 기반 강화를 추진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 수학과 출신인 장 대표는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삼성증권을 거쳐 2015년 메리츠화재 리스크관리 상무로 입사했다.
이후 2020년까지는 메리츠화재 최고리스크책임자(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부사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는 메리츠증권 세일즈앤트래인딩(Sales&Trading)부문 부사장을 거쳤고, 2023년 11월 메리츠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4년 7월부터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S&T와 리테일 담당 각자대표를 맡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