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접수…13일 면접 심사
"상징성 큰 지역, 충분한 경쟁 필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등이 지난 2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혁신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이 서울·충남 등 2개 지역에 대해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다. 6·3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공선 신청의 문을 다시 열어 준 것이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과 충남은 선거의 상징성과 규모가 매우 큰 지역"이라며 "공관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충분한 경쟁과 검증 구조를 만들고 선택을 넓혀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추가 공모의 이유를 설명했다.
공관위는 12일까지 서울·충남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은 뒤 13일 면접 심사를 할 예정이다.
앞서 오 시장은 당 노선 변경을 요구하며 지선 후보 등록을 거부했고, 김 지사 또한 충남·대전 행정통합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며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 위원장은 '오 시장, 김 지사와의 소통이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관위에서 논의한 대로 결정해 발표한 것"이라고 답했다. 또 추가 접수가 없을 경우에 대해서는 "가정해서 말할 수는 없다. (추가 접수가) 필요하다고 공관위 회의에서 판단하면 거기에 맞춰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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