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25 CDP'서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수상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6.03.11 14:40  수정 2026.03.11 14:40

기후변화 '명예의 전당'·물 경영 '최우수상' 2관왕

13년 연속 명예의 전당…국내 기업 中 최장 기간

지난 10일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상 중인 조재현 부사장ⓒ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노력해온 성과를 공신력 있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부터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코리아 어워즈'에서 기후변화 부문 '명예의 전당(Platinum Club)'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SK하이닉스는 13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기업 중 최장 기간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울러 회사는 물 경영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 아래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물 안정성,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번 수상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이에 따른 세부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온 SK하이닉스의 실행력이 일궈낸 결실이다.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2020년 국내 업계 최초로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후, 2022년부터 해외 사업장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해 오고 있다.


조재현 SK하이닉스 정책대응 담당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분야 진정성을 입증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는 한편,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수자원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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