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아메리카, 택티컬 슈팅 게임 '디펙트'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6.03.12 14:55  수정 2026.03.12 14:56

스튜디오 '엠티베슬' 신작 글로벌 판권 확보

'둠·콜오브듀티' 제작했던 개발진들 신작

엔씨아메리카가 미국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의 신작 슈팅 게임 '디펙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엔씨)는 엔씨아메리카가 신작 슈팅 게임 '디펙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디펙트는 미국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이 개발 중인 택티컬 1인칭 슈팅 게임(FPS)이다. 엔씨는 지난해 5월 엠티베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디펙트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PC를 포함한 멀티 플랫폼 타이틀로 개발되고 있다. AI(인공지능)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도시를 배경으로 4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이 동시에 경쟁하는 PvP(개인 간 전투) 스쿼드 전투가 특징이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싱글 플레이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준비에 주력한다.


엠티베슬은 둠, 퀘이크, 콜오브듀티, 라스트 오브 어스, 보더랜드, 툼레이더 등 다수의 AAA급 흥행작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 개발진들로 구성돼 있다. FPS와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 폭넓은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IP(지식재산권)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마누엘 파랄릭(Emanuel Palalic) 엠티베슬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새로운 슈팅 타이틀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데 매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엔씨의 지원을 바탕으로 새롭게 더해질 싱글 플레이 경험을 위한 창의적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정희 엔씨아메리카 대표는 "디펙트의 전술적 근접전 중심의 게임플레이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FPS 시장에서도 높은 성공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핵심 개발진과 긴밀히 협력해 온 만큼 이번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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