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안전관리 세미나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3.13 15:12  수정 2026.03.13 15:12

데이터센터용 대용량 무정전전원장치 안전 강화 앞장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데이터센터용 대용량 무정전전원장치(UPS) 안전성 향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데이터센터용 대용량 무정전전원장치(UPS) 안전성 향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사·운영사·검사기관 간 기술 교류를 통해 전력 인프라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향후 안전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 등을 계기로 무정전전원장치(UPS)의 안전성 확보는 막대한 경제 손실을 예방하고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와 고밀도화 환경 속에서 전기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외 데이터센터 현황과 주요 이슈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안전 강화 기술 ▲에너지저장장치 검사·인증과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리튬계 배터리 적용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과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합한 고신뢰성 UPS 구축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를 계기로 안전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며 "리튬이온배터리 기반 UPS)시스템의 안전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시험·인증 기준을 마련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UPS 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과 시험·인증 체계 정비를 본격화하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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