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장,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 접견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3.13 16:01  수정 2026.03.13 16:01

한-체코 교역 확대 대응

기업 지원 관세 협력 논의

이명구 관세청장이 13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를 만나 우리 기업의 체코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양국 간 관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관세청

이명구 관세청장은 13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 체코 대사를 만나 우리 기업의 체코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양국 간 관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체코 진출 기업의 원활한 통관 환경을 조성하고 관세당국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청장은 우리 기업의 현지 통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하고 관련 정보 교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국 관세당국 간 핫라인 신설을 제안했다.


또 양국 관세당국 간 고위급 교류가 필요하다는 얀차렉 대사의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체코 관세당국 방문을 추진하는 등 관세협력 고도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얀차렉 대사는 “양국 관세당국 간 협력 강화는 교역 확대를 위한 핵심 토대”라며 “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청장은 “양국이 서로의 경제 발전에 필수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세청도 체코 관세당국과 협력해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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