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없는 진실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맑은 세상 희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 청와대통신사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에 대해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던 장영하 변호사의 유죄 확정과 관련 "이런 판결이 나는데도 사과는커녕 추후 정정 보도 하나 없다"며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보다 무섭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장 변호사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단 소식을 전한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세상에는 저를 여전히 조폭 연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아무 근거 없는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확인도 없이 무차별 확대 보도한 언론들이 이런 판결이 나는데도 사과는커녕 추후 정정 보도 하나 없다"며 "가짜뉴스 없는, 진실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맑은 세상을 희구한다"고 적었다.
또 이건태 의원을 향해 "참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할 일이 많은데 잘 부탁한다"고 썼다.
장 변호사는 성남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 박철민 씨의 법률대리인 출신으로, 지난 2021년 10월 박 씨의 말에 의해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직 중 국제마피아파 측에 사업 특혜를 주는 대가로 약 20억원을 받아왔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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