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지오지아, 주우재 착용 상품 판매 55% ↑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3.17 09:30  수정 2026.03.17 09:30

'주우재 출근룩 큐레이션' 프로모션 내달 12일까지 전국 진행

ⓒ신성통상

신성통상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오지아(ZIOZIA)는 앰버서더 주우재가 착용한 상품의 판매량이 캠페인 공개 이후 2주 만에 직전 동일 기간 대비 5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 공개됐다.


최근 복장 규정 완화와 유연근무 확산으로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정장 중심 스타일보다 포멀과 캐주얼을 함께 아우르는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오지아는 30년간 축적해 온 수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영역 확대를 2026년 봄·여름(SS) 시즌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인물로 스마트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지닌 주우재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OWN THE BALANC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판매 성과는 주우재 착용 아이템에서 두드러졌다.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집계된 캠페인 착용 상품 전체 판매량은 직전 동기간 대비 55% 늘었다. 품목별로는 쿨맥스 와이드 슬랙스가 337%, 조직 셋업 자켓이 269% 증가했다.


주우재가 메인으로 착용한 레더 카라 블루종은 84% 늘었으며, 캠페인 공개 열흘 만에 브라운 컬러 온라인 물량이 소진됐다.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는 지오지아의 스타일링 전략 변화가 꼽힌다. 기존 수트 위아래 세트 중심 착장에서 벗어나 셋업 자켓과 데님 등을 조합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믹스매치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셋업 자켓은 캠페인 공개 후 세트 구매보다 단품 판매 비중이 늘었으며, 와이드 슬랙스 등 트렌디한 핏의 아이템도 고르게 반응을 얻었다.


지오지아는 이번 성과에 이어 오는 4월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주우재 출근룩 큐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MBTI 유형 방식의 출근룩 취향 설문에 참여하면 주우재가 직접 큐레이션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받을 수 있다.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직장인 워라밸 키트를 증정한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스마트하고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 철학을 가진 주우재의 이미지가 2040 남성들이 실제로 참고할 수 있는 출근룩 스타일링으로 구체화된 결과가 초기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젊은 고객층의 유입도 함께 확인되고 있다"며 "30년간 쌓아온 수트 헤리티지 위에 트렌디한 소재와 실루엣을 더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지속 확장해 더 많은 고객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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