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담았다…NH아문디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리밸런싱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3.17 10:38  수정 2026.03.17 10:38

정기 리밸런싱으로 산업 트렌드·대표 기업 반영

ⓒ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이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의 정기 종목변경(리밸런싱)을 진행하고, 현대차를 핵심 종목으로 새롭게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은 국내 휴머노이드 관련 기업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휴머노이드 관련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한 후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조사 분석에 기반한 정성적 평가를 거쳐 최종 10종목으로 구성한다.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와 대표 기업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 정기 리밸런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리밸런싱의 가장 큰 변화는 현대차의 신규 편입이다. 현대차는 기존 최대 비중 종목이었던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제치고 포트폴리오 1위를 차지했다.


이달 15일 기준 주요 구성 종목은 ▲현대차(15.08%) ▲레인보우로보틱스(14.92%) ▲원익홀딩스(10.16%) ▲에스피지(10.02%) ▲로보티즈(9.97%) 등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현대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기술 완성도를 꼽았다.


또한 로봇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그룹 내에서 해결하는 수직 계열화 체계와 강력한 양산 인프라가 더해지면서 향후 휴머노이드 상용화 경쟁에서 차별화된 우위를 점할 것으로 평가했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그룹 차원의 제조 수직 계열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까지 결합해 로봇 파운드리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을 적시에 반영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들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투자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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