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내린 오세훈·도전장 던진 박수민…서울시장 경선룰은? 등 [3/18(수)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3.18 07:51  수정 2026.03.18 09:06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공천 신청 관련 입장 발표를 하기 위해 브리핑룸으로 들어오고 있다. ⓒ뉴시스

▲결단 내린 오세훈·도전장 던진 박수민…서울시장 경선룰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선당후사의 결단을 내린 데 이어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앞으로의 관건은 경선 방식으로, 충북·부산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서울에서도 '공천 혁신' 의지를 강하게 드러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세훈 시장은 1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민에 대한 책임감과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그간 오 시장은 당 지도부의 '절윤 결의문'에 따른 실질적인 변화를 요구하며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미뤄온 바 있다.


오 시장은 "그동안 국민과 보수 진영에서 내게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를 생각하면, 말로 다할 수 없는 책임감을 느낀다. 그 기대와 신뢰를 결코 가볍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안타깝게도,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 오히려 극우 유튜버들과도 절연하지 못한 채 당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장동혁 지도부가 혁신 의지를 포기한 채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면, 서울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하겠다"며 자신이 깃발을 들겠다고 강조하면서 "서울을 혁신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 서울에서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금 개미도 ‘공격 모드’…퇴직연금 ‘주식 비중’ 늘린다


주식과 채권을 한 바구니에 담은 채권 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연금 투자자들의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주식 비중을 확대하려는 연금 투자자들의 수요를 흡수하며 덩치를 불리는 모습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채권 혼합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이달 16일 기준 10조693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채권 혼합형 ETF의 규모는 지난해에만 약 231% 급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지난해 각각 75.6%, 36.5% 상승하고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자 퇴직연금 계좌에서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 용의자, 14시간 만에 울산서 붙잡혀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사건 발생 약 14시간 만에 울산에서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쯤 울산에서 항공사 기장 살해 사건 피의자 A씨(5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전 직장 동료인 항공사 기장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주거지에서도 또 다른 전 직장 동료 C씨를 상대로 범행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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