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B100 이번엔 제작비 체불 논란…“시우민 뮤비 잔금, 장기 미지급 유감”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3.19 09:52  수정 2026.03.19 09:52

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의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영상 프로덕션 815 VIDEO가 소속사 INB100을 상대로 미지급된 제작비 정산을 촉구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19일 815 VIDEO는 “INB100 소속 아티스트 시우민의 곡 ‘오버드롭’(Overdrop) 뮤직비디오 제작 용역과 관련해 정당한 대금이 장기간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815 VIDEO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5년 8월 INB100의 의뢰를 받아 뮤직비디오 본편 1편 및 티저 영상 1편을 제작했으며 양사 간 계약에 따라 프로젝트를 정상적으로 마쳤다.


총 용역 대금은 8246만원(VAT 포함)으로 책정되었으나, 제작사 측은 선금 1650만원만 수령했을 뿐 나머지 잔금 6596만원은 프로젝트 완료 이후 현재까지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815 VIDEO 측은 ”지급 기한 이후 수차례에 걸쳐 잔금 지급을 요청하고 회사 차원의 공식적인 확인을 요구해 왔으나, 당시 (INB100) 담당자의 퇴사 이후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이나 구체적인 지급 일정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에 활용되고 있으며, 당사는 계약에 따른 모든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815 VIDEO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충분한 기간 동안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미지급된 잔금이 조속히 지급되지 않을 경우 계약에 따른 권리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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