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임직원들, 직접 빵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3.19 13:45  수정 2026.03.19 13:45

터미널 운영사도 동참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에 나눠줄 빵을 함께 만들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만든 빵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BPA는 18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서 ‘BPA 희망곳간 후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BPA 임직원과 가족, BPA 희망곳간 후원사인 신선대감만터미널과 한국허치슨터미널 임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팥빵과 카스텔라 등 총 800개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부산 지역 BPA 희망곳간 16개소로 전달돼 저소득 아동, 청소년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이후 기부가 감소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봄철 후원 공백을 보완하고 BPA 희망곳간 이용 가구에 영양 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BPA 임직원과 가족, 항만 연관기업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눔 활동을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을 중심으로 함께 성장해 온 항만 연관기업과 임직원 가족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부산항 기업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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