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美 FDA 위생 점검 대비 오염원 관리 실태 살펴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3.19 14:23  수정 2026.03.19 14:23

패류생산 지정해역 위생 점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이하 수과원)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예정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출 패류생산 지정해역 위생 점검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이하 수과원)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예정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출 패류생산 지정해역 위생 점검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17일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FDA 지정해역 1호(한산·거제만)에 위치한 하수처리장 운영 실태, 항포구 화장실 및 가정집 정화조 관리현황 등 육상오염원과 바다 공중화장실, 가두리 양식장 관리소 등 해상 오염원 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했다.


또한 남동해수산연구소 안전성평가 실험실과 FDA 지정해역 상황반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굴 수출 가공공장을 방문해 가공품 위생‧품질관리 실태도 확인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1972년에 ‘한·미 패류위생협정’을 체결했다. 부속으로 체결한 ‘대미 수출패류의 위생관리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미국 FDA는 우리나라 패류 생산지정해역, 수출 가공시설 및 해역평가 실험실에 대하여 주기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이번 FDA 점검은 우리나라 수산물의 국제적 신뢰도 및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지정해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예방조치로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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