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벚꽃축제 4월 3일 개막…드론쇼 2회 운영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3.19 14:36  수정 2026.03.19 14:36

렛츠런파크 서울 10일간 야간 개장…봄밤 체험형 축제 구성

지난해 25만명 방문…포니 체험·승마대회·미디어파사드 마련

지난해 벚꽃축제 모습.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지난해 25만명이 찾은 데 이어 올해는 말과 벚꽃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봄 축제 수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4월 3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벚꽃축제에는 모두 25만명이 방문했다. 특히 드론쇼가 열린 날에는 하루 13만명이 찾으며 역대 최다 방문 인원을 기록했다. 벚꽃길 야간 개장과 드론쇼, 문화공연 등이 결합되며 수도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게 마사회 설명이다.


올해 축제는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를 주제로 열린다. 벚꽃길 야간 경관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배치해 2040 세대와 가족,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구성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포니 체험과 경마 관람, 승마대회 등 말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플라워 포토존과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 콘텐츠도 마련돼 벚꽃과 말 문화가 어우러진 봄밤 풍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드론쇼는 올해도 이어진다. 드론쇼는 4월 4일과 4월 11일 오후 8시 관람대 비전127 상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사회는 올해 축제에서도 현장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관람객 동선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상황과 우천 속에서도 민·관·군 협업 기반 운영으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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