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 21일 카카오페이지 독점 공개
‘장가’ 이미지ⓒ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 대표작 ‘이태원 클라쓰’를 집필한 광진 작가의 신작 ‘장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1일 18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되는 ‘장가’는 ‘이태원 클라쓰’ 세계관에서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장대희의 성장 서사다. 작품은 한국전쟁을 기점으로 끊임없는 생존 위협과 굶주림, 무너진 질서 속에서 살아남겠다는 일념으로 그가 어떤 선택을 거듭하며 바닥에서부터 치열하게 성장했는지 보여준다.
생존을 위해 택한 냉정함과 권력을 향한 집념이 어떻게 한 인물을 ‘장가 그룹’의 창업자이자 절대 권력의 상징으로 만들었는지 밀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독자들은 장대희의 삶을 따라가며 ‘이태원 클라쓰’에서 냉혹한 빌런으로 등장했던 인물의 또 다른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이태원 클라쓰’가 박새로이의 당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청춘 서사였다면, ‘장가’는 격동의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던 한 인물의 보다 처절한 생존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장가’는 ‘이태원 클라쓰’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확장되는 세계관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원작 웹툰 독자뿐 아니라 드라마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 이야기를 접해온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서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진 작가는 집필 계기로 “’이태원 클라쓰’에서 제일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조이서, 장대희다. 조이서는 웹툰, 드라마에서 대부분 보여주어 더 이상 궁금증은 없었지만, 장대희는 어떻게 저런 괴물이 되었을까 한번씩 떠올리곤 했다”며 “그가 장가를 이룩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을 파보고 싶었다. 시대가 달랐다는 것이 그의 악행을 합리화할 수는 없지만, 그를 이해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대희는 같은 상황에서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와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선택의 차이를 지켜보는 것이 이 작품의 중요한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절대적인 정의와 악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독자들이 장대희의 삶을 응원할 수 있을지 아닐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광진 작가 신작 웹소설 ‘장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매주 월~금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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