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매칭·네트워킹 등 산업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한영국대사관과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26 한-영 합성생물학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개최한다.
합성생물학은 바이오제조 혁신을 이끄는 미래 전략기술 분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합성생물학 육성법’을 제정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차원 합성생물학 육성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국내 합성생물학 산업화를 촉진하고 국제협력 기반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한영 합성생물학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국내 합성생물학 선도기업 19개와 영국의 유망기업 8개가 참석했다. 이들은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업 등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지난해 6월 영국에서 개최한 ‘제1차 한영 합성생물학 비즈니스 파트너링’보다 참여 기업 수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국 기업들은 최신 기술·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B2B 매칭과 네트워킹을 통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공동기술개발·기술이전 등 실질적인 산업 협력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영국 기업들은 첨단바이오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과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대체식품, 바이오제조 등 전략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에 개최한 한영 합성생물학 포럼에서는 양국 정부의 전략 및 연구개발 지원 정책, 한-영 합성생물학 공동연구 성과·향후 계획 및 바이오파운드리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한영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양국의 유망 합성생물학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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