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인근 청년안심주택…‘리마크빌 구의’ 입주 시작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3.23 16:41  수정 2026.03.23 16:43

최고 22층, 439가구 규모

전 가구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 넓혀

‘리마크빌 구의’ 단지 전경. ⓒKT에스테이트

KT에스테이트는 기업형임대주택, 리마크빌의 9번째 단지인 서울 광진구 구의동 ‘리마크빌 구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마크빌 구의는 최고 22층 규모, 총 439가구 규모 청년안심주택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리츠로 공급됐으며, KT에스테이트는 투자와 개발 역할을, 운영은 임대주택 운영 관리 전문회사인 KT리빙이 담당한다. 지난 2월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다. 이를 통해 서울 내 대표적 업무지구인 강남역과 역삼, 선릉, 시청을 비롯해 잠실, 성수, 왕십리 등 대부분의 서울 핵심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동시에 주 고객층인 1인가구 청년과 젊은 신혼 부부의 니즈를 고려해 입지, 인프라, 건물 디자인까지 일반 오피스텔과 다른 차별화를 시도했다.


우선 외관은 기둥과 천장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형태로 설계해 건물 자체에 상정성을 부여했다. 이러한 독창적인 외관은 건축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에 선정되기도 했다.


건물과 인근 인프라와의 조화도 고려해 구의역 1번 출구에서 구의동 대표 먹자골목 상권으로 유명한 ‘미가로’로 연결되는 공공 보행 통로도 함께 조성됐다.


가구는 전용 면적 19㎡~ 39㎡, 3개 타입(1~1.5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가구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은 약 25㎡~ 50㎡다. 일부 가구에서는 롯데월드타워와 파노라마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또 다른 가구에서는 뻥 뚫린 아차산 뷰도 조망할 수 있다.


공용공간에는 청년주택 입주민들 특성에 맞게 피트니스센터, 공유세탁실, 작은 도서관, 코워킹스페이스 등 문화, 생활편의 시설 등이 조성됐으며 가구에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쿡탑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유철호 KT에스테이트 개발본부장은 “리마크빌 구의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통해 기업형 임대주택 선도 브랜드로서의 리마크빌에 대한 기대를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주거 상품성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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