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대전 특별전 개최…명태·고등어·전복 최대 50% 할인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3.24 11:00  수정 2026.03.24 11:00

국민 실속 고등어 관련 홍보 포스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중동 상황에 따른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봄철 제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수산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해수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9일간 전국 56개 판매처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24개소(대형마트 5개소·중소형 19개소)와 온라인 32개소에서 소비자들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품목은 명태·고등어·갈치·오징어·참조기·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수산물이다. 특히 최근 고등어 가격 상승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300g내외의 ‘국민 실속 고등어’를 별도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계기로 마련됐다. 해수부는 할인율 등이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로 가격을 점검하는 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중동 상황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국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며 “특히 ‘국민 실속 고등어’와 봄철 제철 수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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