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형 어학 기준 완화
'스마트 계산기' 등 지원자 편의 서비스 도입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6년 상반기 신입직 78명과 경력직 4명 등 정규직 82명을 새롭게 채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직무 중심 인적자원관리 체계를 적용해 모집 분야별로 직무기술서에 기반한 핵심 역량 중심 평가를 실시한다. 서류, 필기, 종합면접 전 과정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직무 전문성과 공직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형평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제한경쟁 전형의 어학 성적 만점 기준을 기존 토익 900점에서 750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지원자의 응시 부담을 완화하고 채용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경영지원·결산회계·고객센터관리 등 행정 분야 ▲전산 분야 ▲검사·점검과 안전진단·평가 등 기술 분야 ▲독성가스 처리 등 안전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연구 분야는 석사 학위 이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또한 지원자 편의를 위해 '서류전형 스마트 계산기'를 시범 운영한다. 지원자가 자격 사항과 어학 성적을 입력하면 예상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참고용 서비스다.
입사 지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달 3일 오전 10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임기수 가스안전공사 인사처장은 "직무 역량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운영하고 지원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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