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12년간 그룹홈 아동 4000명에 12억원 지원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3.25 17:17  수정 2026.03.25 17:18

900여개소 후원…자립 지원 중심 사회공헌 모델 정착

‘나를 찾아서’ 등 진로·심리·금융교육 통해 실질적 자립 지원

흥국생명은 12년간 그룹홈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약 900여개소, 4000여명의 아동에게 약 12억원을 지원했다.ⓒ흥국생명

흥국생명은 12년간 그룹홈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약 900여개소, 4000여명의 아동에게 약 12억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소규모로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립 준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중요한 보호 시설이다.


흥국생명은 12년간 단순 후원을 넘어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서’는 2015년 자립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진로 탐색, 심리 상담, 금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되며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우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흥국생명은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 교육, 성범죄 예방 교육, 마약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안전 교육을 강화하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정서 안정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그룹홈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그룹홈 아동들은 성인이 되면 공동가정을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만큼, 자립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흥국생명은 다양한 교육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립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소희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지난 12년간 그룹홈 아동들과 함께하며 자립에 성공해 사회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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