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김혜순 이후 두 번째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3.27 09:27  수정 2026.03.27 09:27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We Do Not Part) 영어판이 미국 주요 문학상인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을 수상했다.


ⓒ뉴시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년 출간 도서 시상식에서 해당 작품을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어판은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가 번역을 맡았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NBCC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 환상통’(Phantom Pain Wing)이 2023년 수상한 바 있으며, 해당 작품은 최돈미 시인이 영어로 옮겼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매년 영어로 출간된 작품을 대상으로 소설, 논픽션, 전기, 자서전, 시, 비평 등 6개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도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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