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와 공동 수행 국가사업 기반 구축
교육·기술지원·PoC 등 전주기 지원
26일 역삼동 메가존빌딩에서 열린 한국양자융합센터 개소식에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이식 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혁신기술개발과 구서희 서기관 등 다양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으로 ‘한국양자융합센터(KQNC)’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가존빌딩에 구축하고, 지난 26일 공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와 KISTI가 지난해 6월부터 공동 수행 중인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KQNC는 ▲산업특화 양자 알고리즘 개발 및 산업 적용 사례 발굴 ▲기업 대상 활용 검증(PoC) 지원 ▲양자컴퓨팅 활용 중심 기술지원 ▲양자컴퓨팅 교육 및 인력양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R&D 사업으로, KISTI가 주관하고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KQNC는 양자컴퓨팅 기술의 연구 중심 흐름을 산업 활용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행형 지원 인프라로, 단순 연구 중심의 접근을 넘어 기업과 연구기관이 실제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KQNC를 통해 교육, 기술지원, 활용 검증(PoC)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양자컴퓨팅의 실질적 도입을 지원하고, KISTI의 양자컴퓨팅 인프라와 연계해 사용자 접근성 확보 및 산업계와 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양자컴퓨팅은 국가 전략기술로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 산업 및 연구 현장에서는 실제 활용 경험과 응용 역량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시스템 기반의 교육과 기술지원, 활용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러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양자컴퓨팅의 산업 적용을 지원하는 실행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 확산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날 센터 오픈과 함께 산·학·연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KQNC 퀀텀 인사이트 포럼(Quantum Insight Forum)’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이식 원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혁신기술개발과 구서희 서기관 등 산·학·연 주요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양자컴퓨팅 기술의 산업 전환 가능성과 협력 모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은 “한국양자융합센터는 양자컴퓨팅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의 과제 해결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실행 거점”이라며 “개별 기술 검증을 넘어 산업별 적용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활용 사례를 만들어가는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식 KISTI 원장은 “한국양자융합센터 개소가 양자기술과 산업을 잇는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적용과 실증 확산을 촉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KISTI는 주관기관으로서 양자컴퓨팅과 고성능컴퓨팅(HPC)을 결합한 차세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메가존클라우드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활용 사례를 발굴해 국가 R&D 성과 창출과 글로벌 기술·산업 주도권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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