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리자드 PC 버전 '오버워치' 한국 퍼블리싱 맡는다…연내 서비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6.03.30 09:12  수정 2026.03.30 09:12

블리자드와 한국 이용자 특화 서비스 제공

로컬라이징 콘텐츠 및 PC방 생태계 확장 협업

강대현 넥슨 대표(왼쪽)와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PC 버전 '오버워치' 한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넥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PC 버전 '오버워치' 한국 퍼블리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된 게임으로, 개성있는 영웅과 빠르고 전략적인 플레이로 인기를 얻어 온 블리자드의 대표 프랜차이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넥슨은 PC 버전 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연내 게임을 선보이고, 국내 특화 라이브 서비스와 사업 운영을 진행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IP(지식재산권)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게임 개발을 총괄한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PC방 생태계를 확장해 국내 오버워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블리자드와 넥슨 모두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현지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며, 퍼블리싱 이관에 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강대현∙김정욱 넥슨 대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탁월한 개발력과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국내 이용자분들께 최적화된 오버워치 콘텐츠와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뛰어난 라이브 운영 전문성으로 널리 알려진 넥슨과 파트너가 되어 플레이어들에게 흥미롭고 역동적인 경험을 계속해서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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