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美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 사업장에 6억달러(약 88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최근 한국GM 측에 전달한 서한에서 “귀사가 최근 인천 부평공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인천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국내 산업 전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결정이 지역경제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국GM은 생산 설비 고도화, 안전 인프라 및 작업환경 개선, 운영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GM은 인천 지역의 핵심 산업 파트너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GM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GM은 인천 부평과 경남 창원 등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 GX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 근로자는 7400여명이다.
지난해 46만 826대를 생산해 44만 7226대를 수출하는 등 GM의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생산 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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