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지난해 당기순이익 1465억원…994억원 현금배당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3.31 17:12  수정 2026.03.31 17:13

1좌당 1만5000원 현금배당, 지분액 95만7433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31일 제83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1465억원을 거둬 이중 994억원을 조합원에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31일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제8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사업연도 결산안 ▲2025사업연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을 의결했다.


공제조합은 지난해 ▲수익 4829억원 ▲비용 2969억원 ▲당기순이익 1465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의 67.8%에 달하는 994억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조합원 보유 1좌당 지급액은 1만5000원이다. 1좌당 지분액은 1년 전보다 7041원 오른 95만7433원으로 확정했다.


지분액 상승은 조합원의 자산 가치 증대와 함께 보증 한도 확대라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 공제조합은 건설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익준비금 471억원을 적립하기로 결정했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합은 역대 두 번째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조합원과의 상생과 재무 안정성을 함께 고려해 11년 연속 현금 배당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혁신과 제도 개선을 통해 조합원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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