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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식 브랜드 베베쿡이 성인 시장을 겨냥한 신규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영유아·키즈 식품을 통해 축적해온 영양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성인 식사·음료·스낵 등 전방위 식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그 첫 제품으로 ‘데일리343 식사죽·별미죽’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간편식이 아닌,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한 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식사죽’이라는 점에서 기존 시중 죽 제품과 차별화된다. 일반적인 죽이 부드러운 식감 위주의 간편식에 머무르는 반면, 데일리343은 한 끼 식사로서의 영양과 포만감을 모두 고려해 개발됐다.
데일리343 식사죽은 한국인의 식습관에서 흔히 나타나는 ‘탄수화물 중심, 채소·단백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곡류 3, 육류 4, 채소류 3의 비율(3:4:3)로 구성해 한 끼에 필요한 영양 균형을 구현했다. 특히 단백질 비중을 높여 포만감 유지와 신체 구성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채소를 통해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보완하는 구조다.
또한 저당·저지방·저트랜스지방·저포화지방·저콜레스테롤의 ‘5低(LOW)’ 기준을 적용해 불필요한 요소는 줄이고, 일상에서 부담 없이 지속 가능한 식사가 되도록 설계했다. 단순히 영양 성분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식습관 속에서 균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식감 역시 기존 죽 제품과 다르게 설계했으며, 재료를 잘게 풀어내는 방식이 아닌, 큼직하게 손질해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리고, 이를 통해 포만감과 식사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는 ‘죽’이 아닌 ‘식사’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제품 경험 전반을 재구성한 것이다.
조리 방식에서도 간편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고려했다. 조리 직후 가장 맛있는 시점에 급속 냉동해 맛과 식감을 유지했으며, 제품 상단에 스마트 스팀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개봉 없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한 끼 식사가 간편하게 완성되도록 했다.
베베쿡 관계자는 “아이를 위한 식사를 설계해온 기준을 성인 식사로 확장한 것이 이번 제품의 출발점”이라며 “단순히 간편한 한 끼가 아니라, 영양적으로 설계된 식사를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그릇 식사를 찾으면서도 편리성과 균형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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