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농심 레드포스-키움 DRX-페이퍼 렉스 포진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그룹 스테이지 일정ⓒ라이엇 게임즈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화두는 ‘알파조’다. 알파조에는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페이퍼 렉스(PRX)와 마스터스 산티아고의 챔피언인 농심 레드포스(NS)를 비롯해 젠지(GEN)와 키움 DRX(KRX) 등 한국팀들이 포진했다.
특히 4일에는 농심 레드포스와 PRX가 마스터스 산티아고 결승전 이후 처음으로 다시 맞붙는다. 당시 농심 레드포스는 페이퍼 렉스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각 팀들은 로스터와 코칭 스태프에 과감한 변화를 꾀했다. 키움 DRX는 'yong' 김호용을 1군으로 콜업하며 전력에 변화를 줬다. 5일 키움 DRX와 대결을 벌일 팀 시크릿(TS) 역시 로스터 변화로 맞불을 놨다.
TS는 'Rimuru' 드와인 엔리케즈와 'Zeus' 지안 베가 등 두 명의 신규 타격대를 영입하며 팀 컬러를 한층 공격적으로 강화했다. 상대 전적에서는 3승 1패로 키움 DRX가 앞서 있다.
젠지와 T1은 대회 개막일인 4월 3일 나란히 경기를 펼친다. 먼저 젠지는 글로벌 이스포츠(GE)와 맞붙으며 스테이지 1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 킥오프 당시 GE에게 2대1로 패배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던 젠지가 개막전에서 ‘t3xture’ 김나라를 필두로 복수에 성공하며 자신들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같은 날 T1은 바렐(VL)과 대결을 펼친다. VL은 승격팀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전술과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새로운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마스터스 산티아고 당시 후반 라운드 집중력 저하로 아쉽게 탈락했던 T1에게 이번 개막전은 신예의 도전을 잠재우고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무대다.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유튜브(링크), 치지직(링크), SOOP(링크)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대회 일정 및 결과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Flickr, Instagram, Tikt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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