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창립 25주년 맞아 'AX 비전' 선포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4.02 15:34  수정 2026.04.02 15:34

AI 중심 에너지 혁신 가속화

에너지 산업 미래 비전 제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한국중부발전은 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AX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인공지능 전환(AX) 비전을 선포하고 인공지능(AI) 중심 에너지 혁신에 속도를 낸다.


중부발전은 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AX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전사적 업무 영역에 AI를 중심으로 두는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발전소 운영, 안전 관리, 행정 사무 등 모든 영역에 AI 기술을 융합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비전 2040 경영전략'과 연계해 'AI 전환 가속화와 미래역량 혁신'을 핵심 AI 전략 목표로 수립했다. 또한 주요 AI 전략 과제로 'AI 전환 혁신엔진 구축'과 'AI 기반 발전운영 최적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사적 업무 프로세스가 스스로 고도화되는 최고 수준의 AI 성숙도인 'AI 레벨 5단계' 달성을 최종 지향점으로 삼았다. 그 첫걸음으로 사내 생성형 AI 서비스인 '하이코미(Hi-Komi)'를 전사 업무 프로세스와 긴밀히 연계하고 스스로 판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하이코미 에이전트'의 적용 영역 확대와 정착을 위한 핵심 과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나아가 AI 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발전 운영 최적화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겨 완벽한 '지능형 스마트 발전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창립 25주년을 기점으로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AI가 주도하는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국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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