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애플과 타협 없다"

데스크 (desk@dailian.co.kr)

입력 2012.02.27 11:13  수정

모든 역량 동원한 적극 대응 강조…내달 특허전쟁 분수령 앞두고 ´귀추´

◇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삼성전자가 특허 소송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과 타협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시각)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우리가 가진 특허 역량과 사업을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애플과 끝까지야 가겠나"라며 타협의 여지를 남겼던 발언과는 대조적인 발언으로 향후 애플과의 특허전쟁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독일 만하임 법원은 다음 달 2일 삼성이 애플의 상대로 제기한 통신특허 관련 본안 소송 3건의 마지막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달 20일과 27일 나온 결과에서는 삼성이 모두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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