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 감독, 계약 만료 앞두고 전격사퇴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12.08.28 09:12  수정
한화의 지휘봉을 내려 놓은 한대화 감독.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대화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한화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대화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고 공식발표했다. 한화 측은 "한대화 감독이 그동안 성적부진 등의 이유로 여러모로 힘들어했다. 부담감에 눌린 나머지 책임을 지고 사임의사를 뜻을 밝힘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 감독 공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용덕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해 남은 시즌을 치러나갈 계획이며 후임 감독은 시즌이 끝난 뒤 물색할 예정이다.

한 감독은 지난 2009년 9월, 김인식 감독에 이어 한화의 지휘봉을 잡아 구단의 부흥기를 이끌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첫 해였던 2010년 최하위에 그친데 이어 지난 시즌 공동 6위, 올 시즌도 8위에 머물러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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