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고기 드레스+분쇄기 퍼포먼스 ‘충격 2배’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3.01.22 15:55  수정
레이디 가가 고기 드레스가 화제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또다시 생고기 드레스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

레이디 가가는 21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페이플 센터에서 열린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공연에서 생고기를 뜯어 만든 것처럼 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한 채 등장해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생고기 무늬가 선명한 드레스에 하이힐까지 맞춰 신은 레이디 가가의 뒤로는 육중한 고깃덩어리가 주렁주렁 매달려 음산한 무대 분위기를 완성했다.

레이디 가가의 파격 퍼포먼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백댄서를 분쇄기에 넣고 다지는 모습을 연출한 데 이어 마지막 부분에서는 자신마저 거꾸로 분쇄기에 들어간 채 퇴장한다.

레이디 가가의 고기 드레스와 분쇄기 퍼포먼스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여러 차례 고기드레스를 입고 공식석상에 나타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1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공연에서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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