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준 뇌경색 충격고백 "후유증에 당뇨병까지..."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4.22 11:23  수정
정종준 뇌경색 고백.

배우 정종준이 뇌경색 진단을 받았던 사연을 고백해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고혈압 편으로, 연기자 정종준 유혜리 김상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종준은 "학창시절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대학 진학 후 술과 담배를 하면서 불규칙적인 생활이 시작됐다. 한창 때는 앉은 자리에서 소주 10병을 마신 적도 있다. 그렇게 몸이 망가지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TV문학관' 종방연 후 다음 날 '학교' 타이틀을 찍기 위해 촬영장으로 가는데 머리가 핑 돌아 주저앉고 말았다.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서울 대형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 그렇게 서울에서 MRI 촬영 결과를 받았는데 뇌경색으로, 뇌혈관 3~4군데가 막혀있다고 했다. 지금도 약을 먹고 있는데 뇌경색 후유증으로 엄지손가락을 움직이는 게 자유롭지 못하다. 당뇨병도 앓고 있어 조심스럽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검진을 진행한 의사는 "고혈압 당뇨병 약 복용과 더불어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된다. 금주와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하며 만약 관리를 안하면 10년 내 뇌졸중 발병률 최소 20% 이상이다"라고 경고, 정종준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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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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