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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김지연, 10년 만에 파경한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3.04.27 00:30 수정         김명신 기자
이세창 김지연 파경.

연기자 이세창과 김지연이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25일 수원가정법원에서 진행된 이혼조정위원회에서 이세창과 김지연의 조정이 성립됐다. 결국 법적 남남이 된 셈이다.

김지연이 지난 1월 29일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법적 이혼이 성립됐다.

재산분할은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딸의 양육권은 김지연이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이들은 지난 2002년 KBS1 TV소설 '인생화보'에서 호흡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3년 세간의 부러움 속에 백년가약을 맺은 이들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기도 했다.

이들은 이미 2011년부터 별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에 대한 공식입장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삶의 방식과 성격 차이에서 온 갈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세창은 25일 열린 KBS1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개인적 사정을 통보하며 불참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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