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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김고은 vs '응교' 현아, 누가 더 섹시했나


입력 2013.04.28 12:46 수정 2013.05.21 00:36        김명신 기자
김고은_현아.ⓒ 영화

포미닛 현아의 파격 변신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아는 '19금 콩트' 예고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대상은 바로 영화 '은교'였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는 호스트로 출연한 포미닛 현아와 신동엽이 영화 '은교'의 패러디 '응교'를 선보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응교' 속 현아가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은교'의 실제 주인공 김고은과의 비교 또한 관심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극중 민소매 티셔츠의 차림을 재현, 김고은과 현아의 몸매 역시 비교 대상이다. 청순한 매력의 김고은과 섹시 자태 현아의 매력 또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날 신동엽 역시 현아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응시하며 침을 삼키는 모습, 앉아있던 흔들의자가 격한 움직임으로 부서지자 농익은 애드리브를 선보이는 등 19금의 파격적인 콩트를 웃음과 연기력으로 승화시키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현아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콘셉트를 따온 야외 콩트물 '패왕색의 현아' 또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패왕색의 현아'를 통해 극중 현아의 존재를 조사하던 제작진이 고문헌에서 '패왕색 현아', '현아는 요물'이라는 문구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서프라이즈' 처럼 꾸미며 다분히 선정성에만 촛점을 맞춘 것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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