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중건 조세피난처 사안과 무관"

박영국 기자

입력 2013.05.22 17:41  수정 2013.05.22 18:00

1997년 2월 대한항공 퇴직

대한항공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사와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중건 전 부회장은 지난 1997년 2월까지 근무하다 그만두신 분"이라며, "페이퍼컴퍼니 설립 여부 등은 대한항공과 전혀 관계가 없고, 해당 사안에 대해 알고 있는 것도 없다"고 말했따.

앞서,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취재 결과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이 245명이라고 밝히며, 이수영 OCI 회장 부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 회장 등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국세청 측은 세무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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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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