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한이 남북대화 재개 수용한 것 다행"

조소영 기자

입력 2013.06.06 20:09  수정 2013.06.06 20:34

"개성공단 등 현안 해결하고 신뢰쌓는 계기 되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북한이 이날 정오께 남북 당국 간 회담 제의를 한 것에 대해 “뒤늦게라도 북한에서 당국 간 남북대화 재개를 수용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북한이 이날 정오께 남북 당국 간 회담 제의를 한 것에 대해 “뒤늦게라도 북한에서 당국 간 남북대화 재개를 수용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남북 간 대화를 통해 개성공단 문제를 비롯해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더 나아가 한반도신뢰프로세스가 발전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박 대통령이 '그동안 국민들께서 정부를 신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돼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는 것이 북한이 선택해야 하는 변화의 길”이라며 북한이 우리 측에 취하고 있는 강경 입장을 선회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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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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