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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정 "남편 신선남, 의처증에 내 옷을 다 찢고..."


입력 2013.06.18 11:33 수정 2013.06.18 12:59        김명신 기자
김하정 충격고백_TV 조선

가수 김하정의 인생 고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한 김하정은 코미디언 쓰리보이(신선삼)와 결혼, 이혼 과정을 털어놨다.

특히 결혼하게된 배경과 관련해 "어느 날 지방공연을 갔는데 신선남이 '넌 내꺼야'라며 내 방에 쳐들어왔다. 당시는 손만 잡혀도 결혼을 해야 하는 시대였기 때문에 운명을 받아 들여야 했다"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김하정의 결혼 생활은 신혼여행에서 부터 순탄치 않았다.

첫날 밤 남편은 카지노 도박장에서 밤을 샜고 이후 의처증까지 있어 무대 의상까지 다 찢고 외출을 금지시켰다는 것. 그렇게 3년을 살다 남편의 외도현장을 급습해 이혼했다.

이후 2번의 결혼 실패와 교통사고로 인해 6개월 간 식물인간으로 사는 등 우여곡절 인생사가 충격을 안겨줬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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