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땡큐’ 깜짝 출연…구자철과 외모 신경전 ‘후끈’

기성용이 ‘땡큐’에 깜짝 출연한다. (SBS 방송 캡처)

기성용이 ‘땡큐’에 깜짝 출연해 구자철과 외모 신경전을 펼쳤다.

기성용은 SBS ‘땡큐’에 깜짝 출연해 게스트로 출연한 구자철을 지원 사격했다. 이날 기성용은 구자철과 함께 야밤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구자철에 대한 평가, 한혜진과의 결혼에 대한 각오 등을 전했다.

특히 ‘둘 중 누가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두고 벌인 실랑이는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기성용은 먼저 “축구는 자철이가 더 잘하지만 잘 생긴 건 내가 좀 더 낫다”고 말했고, 이에 구자철은 “아니다 축구는 성용이가 더 잘 하고 외모는 내가 더 낫다”고 맞받아쳤다. 한 치도 양보 없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기성용과 구자철은 서로의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을 하나씩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