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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보이’ 도한동 “딱 보면 조작 모르나”


입력 2013.06.29 00:48 수정 2013.07.03 13:26        김상영 넷포터
시스터 보이 조작 논란. ⓒ 인터넷 커뮤니티

tvN ‘화성인 X파일’의 ‘시스터보이’ 편이 남매의 도를 넘는 애정 표현으로 입방에 오른 가운데 당사자가 SNS에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인터넷에는 tvN ‘화성인 X파일’ 시스터보이 편에 출연한 도한동 씨가 카카오 스토리에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도 씨는 ‘악플쩌네. 롤하고 왔는데 네이버 실시간 7위. 네이트 1위. 딱 보면 컨셉이고 조작인걸 모르나?’라는 글이 남겨져 있다. 이어 친구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에는 “그러니 말이야” “왜 신경쓰냐” 등 반응이 보였다

이와 함께 도 씨의 큰 누나인 도수진 씨 역시 페이스북에 제작진의 편집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되나. 도수진 씨의 페이스북으로 추정되는 곳에는 “내가 봐도 참…. 내 주변 사람들은 절대 아니라는 걸 아는데 참 편집도 잘도 짜 맞추셨다”는 글이 남겨져있다.

한편, 이들 삼남매는 27일 방송된 ‘화성인 X파일’에서 과도한 스킨십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가족이라고 하기엔 다소 충격적인 행동을 보여 보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조작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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