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1일(오늘) 결혼…"벌써부터 후끈"
배우 한혜진(32)과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으며, 가수 양파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에 앞서 이들은 오후 4시 간단한 포토타임을 갖고 결혼 소감 등 간략하게 밝힐 계획이다. 별도의 기자회견은 없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이미 법적부부다.
기성용은 결혼식 바로 다음날인 2일 영국으로 출국하고,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촬영을 마무리한 후 영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영국과 반포동에 마련된다.
한편, 결혼 당일인 이날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한혜진과 기성용의 프러포즈부터 루머 해명 등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예고돼 벌써부터 그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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