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상견례' 이상순 아버지 "이효리, 결혼 허락 이유는..."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9월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 일정이 잡혔다.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이상순의 부모님과의 인터뷰를 덧붙였다.
이상순의 아버지 이문윤 씨는 "결혼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그는 "효리는 연예인 같지 않고 소박하다. 정말 좋은 애다. 모자 쓰고 오면 사람들이 몰라볼 정도다. 가끔 아침에 밥 먹으로 오는데 설거지도 다 하고 과일도 잘 깎고... 연예인으로 보는 것과 다르다"라며 칭찬했다.
이상순 아버지는 "상견례는 8월에 하기로 했다"라고 밝혀 이들의 결혼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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