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일본 하와이' 미야쟈키 어떨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모아이석상이 있는 선멧세니치난 등 곳곳 장관
서울에서 채 2시간도 걸리지 않는 '일본의 하와이’ 미야자키는 연중 따뜻한 날씨로 커플여행은 물론 아이동반 가족 여행으로도 적합해 일본서 오키나와에 이어 으뜸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태평양 바다가 한눈에 보여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미야자키는 지금과 같은 여름철에는 더위에서 벗어나 상쾌한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이들로 북적거린다.
미야자키 여행은 어떻게 해야 할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모아이석상이 있는 선멧세니치난은 미야자키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다. 태양과 남양의 기운이 그대로 전해지는 미야자키의 랜드마크인 선멧세니치난에서 모아이 석상과 촬영은 필수다.
우도신궁 또한 빼먹어서는 안 된다. 태평양을 바라보며 깎아지는 듯한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우도신궁은 미야자키 최고의 사진 촬영장소로 꼽힌다. ‘큐슈의 교토’라 불리는 오비성하마을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민속촌도 체험할 수 있다.
도깨비 빨래판으로 유명한 아오시마는 해안가를 따라 이어지는 경관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섬 주위의 지층이 해식작용으로 인해 ‘빨래판’처럼 변해 마치 도깨비가 만들어 놓은 것처럼 신비해 그 이름이 붙여졌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일본의 하와이 미야자키를 여행하고자 한다면, 전 세계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오마이호텔(www.ohmyhotel.com)의 여름 휴가 이벤트를 이용하면 1석2조이다.
선착순 10가족 한정해 ‘3명 예약 시 4번째 예약자는 공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커플 여행객에는 리조트 디너 식사권을 증정한다. 힐링리조트 ANA홀리데이인 리조트 상품과 해외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라하마 캠핑 상품도 있어 여유롭고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겐 솔깃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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