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 “남자연예인 10명이 대시, 아이돌도 있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정소라가 남자연예인 10명 이상에게 대시 받아봤다고 고백했다.
정소라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밀의 화원’ 녹화에 미스코리아 출신 동료들과 함께 출연해 ‘미스코리아는 남자가 끊이지 않는다?’는 주제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는 공통 질문으로 유명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미스코리아 15명은 전원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정소라는 “남자연예인만 10명 이상이 나에게 대시했다”며 “그 중에는 유명 아이돌도 포함돼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소라는 남자연예인들의 대시 방법에 대해 SNS를 통해 접근한다면서 “일상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연락처를 주고받는다”고 말했다. 또 유명 아이돌과 연락하며 지낸 사실을 고백한 정소라는 “알고 보니 다른 사람에게도 그런 식으로 접근했더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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