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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댄싱9, 옷 벗는 낸시랭 ‘모자이크 처리’


입력 2013.07.29 12:13 수정 2013.07.30 00:58        선영욱 넷포터
엠넷 ‘댄싱9’ 낸시랭 퍼포먼스로 화제에 올랐다. (Mnet 방송 캡처)

낸시랭이 Mnet ‘댄싱9’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낸시랭은 27일 방송된 Mnet ‘댄싱9’에서 흰 원피스를 입고 양손에 태극기와 프랑스 국기를 들고 참가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춤을 추기 앞서 “오늘 처음으로 의도 하에 코코샤넬(고양이 인형)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각오를 보인 낸시랭은 프랑스 국가에 맞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낸시랭은 갑자기 의상을 벗어 던지며 충격을 줬다. 제작진은 옷 벗는 낸시랭을 모자이크 처리하며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모자이크가 걷히자 노출은 없었다. 안에 입고 온 카키색 캐주얼 차림으로 다시 돌아선 낸시랭은 다시 두 나라 국기를 흔들었다. 마지막으로 맨손으로 주먹 감자를 하는듯한 몸짓을 취하더니 손바닥을 펼쳐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의성어 ‘앙’을 보여주는 것으로 ‘춤’을 끝냈다.

하지만 낸시랭의 파격 퍼포먼스는 댄스 마스터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실패, 탈락했다.

낸시랭은 퍼포먼스 직후 “만족한다. 연습한대로 그대로 보여줬다”며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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