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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LA 다저스 앓이' 모자부터 손톱까지 블루


입력 2013.07.31 17:17 수정 2013.07.31 17:23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LA다저스 앓이' 인증샷. ⓒ 태연 인스타그램

‘A Whole New Blue’

완전히 새로운 블루라는 뜻이 담긴 LA다저스의 슬로건이다. 그만큼 블루라는 컬러는 다저스와 떼려야 뗄 수 없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블루의 매력을 풍기며 ‘LA다저스 앓이' 인증샷을 올렸다.

태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태연은 다저 블루를 상징하는 파란색의 LA다저스 모자를 센스 있게 쓰고 있다. 특히, 태연은 모자색과 같은 파란색 손톱 매니큐어를 칠하는 일명 ‘(색)깔맞춤’으로 눈길을 모았다.

긴 웨이브 머리를 풀어헤친 태연은 초근접 셀카임에도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와 브이라인을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광채가 난다”, “모자색, 손톱색 똑같이 센스 있네”, “모자도 어쩜 저렇게 잘 어울릴까”, “LA다저스 팬 다 됐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녀시대 태연, 써니, 티파니는 류현진(26·LA다저스)과 추신수(31·신시내티)의 맞대결 다음날인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서 열린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태연은 애국가를,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불렀으며 써니는 멋진 하이킥 시구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당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소녀시대 팬들도 있을 정도로 ‘한류’의 위력을 과시했다. 경기 후 이참 사장은 소녀시대 3명과 류현진을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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